천년초 이야기

[스크랩] Re:삼채 재배

참사랑해 2013. 7.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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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비용은 '절반'
11개 농가서 계약재배
유황성분 많아 항암 효과

김대현 전 임자농협조합장(오른쪽)이 임자도 삼채밭에서 배대열 (주)삼채 대표와 삼채 농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강창동 기자


전남 신안군 임자도.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을 더 들어가면 나오는 아담한 섬이다. 이 섬은 작년까지만 해도 대파를 주로 재배하는 곳이었다. 올 들어선 사정이 달라졌다. 미얀마 뿌리부추인 ‘삼채’(사진) 재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외래종인 삼채를 국내에 들여온 이는 배대열 (주)삼채 대표(53). 배 대표는 원래 ‘별난 버섯매운탕’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경영자다. 음식에 들어가는 농수산 식재료를 구하러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미얀마에서 이 채소를 발견, 삼채로 이름붙여 작년에 국내에 들여왔다. 처음엔 수입·판매에 주력하다 물류와 수급 애로 탓에 국내 재배로 방향을 틀었다.

배 대표는 지난 3월 이곳 농민 지도자들에게 계약재배를 제안, 11개 농가가 4월 중순 ‘종근’을 심었다. 오는 10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수확해 출하할 예정이다. 대파 농사에 익숙했던 농민들은 생소한 외래 작물이 제대로 크겠냐며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이때 김대현 전 임자농협조합장(51)이 앞장섰다. 대파를 기르던 자신의 땅 6만9300㎡(2만1000평)에 삼채를 심어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는 “병충해가 없어 농약을 칠 필요가 없고 제초제도 쓰지 않아 대파 농사에 드는 영농비의 절반밖에 들지 않는다”며 “임자도 땅 자체가 사질토여서 물이 잘 빠지기 때문에 비가 와도 뿌리가 썩을 염려가 없다”고 말했다.

생산비가 적게 드는 데 비해 가격은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주장배 전 신안군의회 의장(64)도 삼채 농사에 뛰어들었다. 그는 “원래 임자도에서 대파를 심어왔는데 재작년에 3.3㎡당 1만5000원을 넘던 가격이 작년에는 3500원으로 폭락해 생산비도 못 건질 지경이었다”며 “가격이 불안정한 판에 각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어 대체작물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계약재배를 제안하면서 10㎏에 1만원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농민들은 3.3㎡당 15㎏ 정도 생산할 수 있어 3.3㎡당 1만5000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는 농가 소득이 4배 넘게 오른다는 것이다.

삼채 농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100여명의 농민들은 변비, 아토피, 생리통, 탈모현상 등 자질구레한 병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농민은 뿌리를 말려 장아찌나 무침 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분쇄한 가루를 찌개 국 등에 넣어 먹고 있다.

배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원재료 검색엔진을 보면 삼채 주성분이 유황 화합물(sulphur compounds)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자세한 성분 구성을 알기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에 의뢰했더니 유황 성분이 삼채 100g당 600㎎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유황 외에 철 망간 아연 함유량도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삼채를 재배하고 있는 곳은 임자도를 포함해 전북 고창·김제, 경남 하동, 제주 등 99만㎡(30만평)에 이른다. 이 중 임자도 재배지가 18만4800㎡(5만6000평)다.

■ 삼채

생긴 모양과 맛이 어린 인삼을 닮았다고 해 삼채(蔘菜)라고도 하고, 쓴맛 단맛 매운맛 등 3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삼채(三菜)로도 불린다. 미얀마 북동부에 있는 샨주의 해발 1400~4200m 고산지에서 자라는 채소로 현지에서는 주밋(뿌리부추)이라고 부른다. 항염·항암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유황성분이 뿌리에 많이 함유돼 있다.////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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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한국식품개발원에 삼채의 성분분석을 의뢰, 항암효능을 가진 유황성분이 국내서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마늘보다 6배나 많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한국식품개발원 분석결과 삼채에는 유황성분이 100g당 3.28㎎(마늘 0.5㎎)이나 함유돼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 8대 필수영양소 중 하나인 유황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개발원은 삼채가 섬유소를 함유해 피를 맑게 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다는 설명을 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데 한달 넘게 삼채를 먹고 호전됐다"며 자신의 경험담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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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 재배에서수확 그리고 식탁까지

감자 두둑처럼 40간격과 25-30간격으로도 심어보고...

일반 부추처럼 넓은곳과 멀칭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심어 봤담니다...

[3.31일 포기나눔을 하여 포토에 촉을 내어 5.20일 정식함]

[삼채]뿌리부추에대한 생태를 파악 할려고 여러 방면으로 심어 봤어요...

한촉에서나온 실같은 뿌리...

성장기의모습

삼채수확

조금 부실한 넘

그나마 양호한 뿌리부추

씻어서 부실한 뿌리

못된넘 부터 진열~~~~~

국내에서 재배한 여러곳의 사진중 그래도 양호한 것

삼채로서 휴식의즐거움을~~~~~~~~~삼채 초무침,오리훈제.호박죽,담금주한잔~~~~~~

국내에서 재배한 삼채는 절대 질기지 않습니다...

성인병에 특효! , 삼채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견딜 수 없이 가렵고 잦은 배뇨 등
당뇨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겨울 건강 지킴이 삼채에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
히말라야 산맥 미얀마에서 들여와 국내 시험재배에 건강지킴이 삼채에 대해 알아보자.
삼채의 정체를 밝혀라

건강도 잡고 입맛도 높이는 겨울철 별미 삼채...
겉으로 보기에는 노지에서 자란 풀처럼도 보이지만
땅 속의 보물이다.
미얀마 말로 '주미'라고 한다.

삼채는 볶아서 보관을 하면 오랫동안 냉장실에



우리나라의 파나 마늘처럼 미얀마의 국민채소로 건강에도 좋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삼채먹고 건강찾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는 삼채는 우리나라 남성분들에게
꼭 필요한 채소가 될 수 있다.

혹시 술을 마신 다음날 혈변을 본다면 삼채를 가까이 해보자.
삼채는 술을 마신 뒤 혈변 증세가 있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삼채의 어떤 성분이 건강을 지켜주는 걸까?
삼채의 주성분은 바로 유황화합물로 특유의 냄새와 맛의 원인이다.



유황은 동의보감에 몸 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부족을 돕고,
근육과 뼈를 굳세고 장하게 한다고 나와있고,
황제내경에는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탈모를 방지한다고 나왔다.

동의보감 뿐 아니라 중국의 의서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 것!

유황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유해산소를
억제시킬 수 있다.



전문기관에 삼채의 유황 성분을 의뢰해 유황 함유량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 마늘과 비교해보았다.

황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에 두 시료를 넣고 결과를 분석하니
삼채에서 더 많은 유황함유량이 발견되었다.



마늘의 경우는 0.5mg, 삼채의 경우는 3mg 이상의
유황성분이 나타났다.

세포들의 항산화효과가 높아지면 항암효과가 있는데
마늘이나 삼채의 경우에 유황성분이 많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채는 당뇨와 아토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삼채는 인삼과 비슷한 맛을 가지는데,
강한 맛이 부담스럽다면 믹서기에 갈아 주스처럼 만든 뒤
매실액 등을 넣어서 마시면 좋다.



또 튀김 샐러드 같은 간단한 음식이나 생선찜이나 삼계탕 등에
같이 넣어 먹어도 좋다.

삼채요리 TIP!

건강에 좋은 삼채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는 삼채로 만든 피클!
삼채에 물과 설탕, 식초, 소금을 같은 비율로 섞는다.

그런 뒤 설탕, 식초, 소금으로 물을 만들어
삼채를 담가놓기만 하면 된다.



두 번째는 삼채김치인데 삼채를 잘 간 후에 김치 소에 넣어
섞어서 김치를 담그면 된다.

쌉싸래하고 달콤하고 매운 삼채로 건강과 입맛, 두 마리 토끼!
제대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출처:약초와 약용식물 

출처 : 자연행복농장
글쓴이 : 두메산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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