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위하여,

[스크랩] 오일플링

참사랑해 2012. 9. 6. 07:56

1. 오일 풀링을 하기 전에 몸의 산성도(PH)를 체크 해봐야합니다.


PH가 7이면 중성이고, 이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카리성입니다.

PH 시험지(테스트 페이퍼)에 아침 첫 소변을 묻혀보아,

6이하로 나온다면 몸이 산성화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PH가 5 정도까지 떨어진 분들은 오일 풀링을 해도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 구석구석 쌓인 독소를 자극만 하게되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일 풀링으로 효과를 보려면 PH가 6.5~7.5 정도 되어야 합니다.

오일 풀링은 PH를 이 수준으로 올린 다음에 해야,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잘 나타납니다.

PH를 높이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PH 조절을 통해 몸의 산도를 낮추는 방법



2. 오일 선택에 관한 문제


전통적인 오일 풀링 방법은 참기름이나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하여 20분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꼭 이 두가지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오일로 풀링을 하여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냉압착으로 짜는 해바라기 오일은 괜찮지만, 참기름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볶거나 열을 가해 참기름을 짭니다.

참기름에는 좋은 영양소들이 가득 들어 있지만,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벤젠과 같은 오염물질이 생성됩니다.

참기름으로 풀링을 하면, 이런 오염물질이 오히려 혀와 입안의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가 됩니다.

해독을 하려다가 오히려 독소를 몸에 집어넣는 상황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오일 풀링을 할 때는 반드시 냉압착이나 생으로 짠 기름만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HDPE 용기, 유리병, 스테인레스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오일을 구입하세요.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염물질이 녹아들어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3. 입 안에 상처가 있거나, 아말감이나 금속 치아가 있는 사람


입 안에 상처가 있으면 오일 풀링을 하다가 상처를 통해 오히려 균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다 아물 때까지 오일 풀링을 중단하십시오.

굳이 오일 풀링을 한다면,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세요.

코코넛 오일은 항바이러스성이라, 오일에 빨려들어온 세균을 죽입니다.


치아에 아말감이나 금속치아가 있는 사람은 냉압착 올리브 오일(유리병에 든 제품)만 사용하고

5분 이내로 짧게 하세요.

오일 풀링 1분이 지나면 치아의 중금속이 오일 속으로 녹아나오기 시작합니다.

올리브 오일만이 중금속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으며,

오일 풀링을 5분 이상 하게 되면 남은 중금속이 몸으로 흡수되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5분으로도 충분하니, 반드시 올리브 오일로 5분 이내로만 하세요.

출처 : 보성소리꾼
글쓴이 : 보성촌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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