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양식

흐르는 강물처럼

참사랑해 2013. 11. 27. 11:07

흐르는 강물처럼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