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양식 웃고 있다 눈물이 난다. 참사랑해 2013. 3. 22. 11:23 웃고 있다 눈물이 난다 秀華 김정숙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다고 쓸쓸할 것도 누가 불러 주지 않는다고 슬퍼할 것도 없다. 떠나고 보내며 살아가는 세상인 것을.... 눈 덮인 산속에 겨울나무 되어 세상의 간절한 기도와 울부짖음에 섞여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해야지 들판에 내리는 눈들이 눈꽃가지마다 소망을 달아놓고 그리움이 하얗게 내린 길을 떠난다 이제 내 마음에서 너를 떠나 보내야 할 텐데.... 웃고 있다 눈물이 난다 나의 그리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