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좋은 음악
지워야 한다면 /아리맘 내 마음속의 그리움의 파고든 마음 지울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나 담아둘 수 없는것을 인연의 사슬의 고리인가 만나고 싶다고 보고싶다고 하지만 이내 마음은 어디든 없는것을 두둥실 떠가는 구름인가 두둥실 떠내려가는 강물인가 내마음도 구름과 강물과 같은것을 햇살의 뜨거운 열기속에 차갑게만 젖어드는 이내 마음이여 나의 숨결 마저도 이제는 먼곳을 향하여 가고 또 가면서 보내는 마음을 준비하는것인가 삶속에서 그리움찾고 삶속에서 비워야만하는 그리운 내 사랑아
